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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수해지역' 드론 활용 수해 피해조사 및 실종자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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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투데이
기사입력 2020-08-12

 

 실종자수색 현장에서 토지관리과 직원들이 드론 촬영 전 설명을 듣고 있다  © 아산투데이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3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지역의 현장조사와 실종자 수색을 위해 드론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토지관리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토(지적)조사 및 측량용 드론 3대를 동원해 피해지역의 정사영상을 제작 중이다. 현재 금곡천, 약봉천 및 온양천 일원의 정사영상 제작을 완료했다.

 

 금곡천 정사영상(좌)  온양천 정사영상(우) © 아산투데이

 

정사영상은 지적도 중첩 등 후처리 작업을 통해 건설과, 안전총괄과 및 해당 읍면동에 즉시 제공될 예정이다. 제공된 자료를 활용하면 피해지역의 누락, 중복 확인은 물론 정확한 피해면적 산정이 가능하다.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조사를 통한 인력 및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시는 송악면 유곡리에서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 2명의 수색작전에도 드론 3대를 투입했다. 충남소방학교, 충남도 무인항측팀과의 합동수색에 드론이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드론은 비행 안전지침에 따라 거센 비바람이나 야간에는 비행 및 촬영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강우가 지속되는 현장 상황에도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한 토지관리과 직원 8명이 총동원되어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촬영을 실시한 것이다.

 

윤인섭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은 호우 피해조사 및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앞으로 드론의 활용범위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각 부서와의 협업, 드론전담팀 구성 등 지속적인 행정지원도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드론 7대와 드론 자격증 소지자 8명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6월에 드론 영상 실시간중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드론활용을 위한 기본여건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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