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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 폐기물 매립장 설치사업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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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투데이
기사입력 2021-01-29

 

 "우리 아산시의회는 청정지역 영인면에 전국에서 발생하는 각종사업장 폐기물을 매립하는, 폐기물 매립장 설치 사업계획에 대하여 아산시민들과 함께 분개하며 강력히 반대한다"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가 1월 28일 아산시 영인면 일원 대규모 폐기물 매립지 설치계획 관련, 환경오염 우려와 시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되는 심각한 사안으로 강력히 반대한다는 결의문(안)을 채택하고 나섰다.

 

이날 아산시의회는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 긴급논의를 거쳐 아산시 영인면 역리 일원에 ㅈ환경업체가 전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업장 폐기물을 매립하는 폐기물 매립장 설치 사업계획과 관련, 청정지역인 영인면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적극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ㅈ환경업체는 아산시 영인면 역리 산 34번지 일원 95,047㎡에 매립높이 지하 27.5m, 지상 15m 총 42.5m 규모의 매립시설을 조성, 12.6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무기성 오니, 분진류(고형화), 폐흡착제 및 폐흡수제, 폐합성고분자화학물 등 사업장폐기물 210만㎥ 용량을 매립하는 폐기물최종처분시설(매립장) 사업계획서를 아산시에 제출했다.

 

이에 의원들은 긴급회의를 통해 “폐기물 매립장이 설치되어 무기성오니, 폐고무류, 분진, 폐촉매, 폐흡착제 등 전국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이 들어올 경우 운반과 매립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 악취, 소음 및 침출수로 인한 토양·지하수 오염 등으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받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도 치명적일 것이 분명하다”라고 주장하며 “아산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설치 불가 입장을 강력히 고수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아산시의회는 아산시가 지난 26일 영인면 역리 일원에 들어서는 대규모 폐기물매립장 사업에 대하여 최종 “부적정” 결정을 내렸음에도 향후 ㅈ환경업체의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이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생활환경 보전, 경제권 및 생존권보장을 통한 풍요로운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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