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문 영어독서클럽 수업 모습./사진=선문대학교 © 아산투데이 |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오는 18일부터 ‘선문 영어독서클럽’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아산지역 초등 3~6학년 학생으로, 모집인원은 일반가정 30명, 사회배려 10명, 세자녀 10명 등 총 50명이다.
신청은 선문대 외국어교육원(원장 주혜라) 누리집(reading.sunmoon.ac.kr)를 통해 받는다.
참가 학생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세 시간 동안 영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선문대 영어학과, 외국어교육학부 교수진, 아산교육지원청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가 학생들에게 영어 다독과 정독, 발음 교정, 온라인 독서 등을 지도한다.
수료 학생에게는 선문대 외국어교육원장 수료증이 발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두 달간 추가로 온라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주혜라 원장은 “10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교육으로 정평이 나 있는 선문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선문 영어독서클럽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로 20회를 맞은 지역의 대표 영어 독서 교육이다. 아산시와 선문대 외국어교육원이 손 잡고 2011년부터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