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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명절 ‘아산페이’ 구매 한도 상향

9월 한달간 개인별 선착순 50만원…1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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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솔 기자
기사입력 2023-08-31

▲ 모바일 아산페이 결제 모습     ©아산투데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추석 명절인 9월 한 달간 아산페이 개인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모바일·지류 통합 한도)으로 상향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산페이는 올해 정부지원 예산 축소 등으로 아산페이 월 구매한도를 지난 6월부터 개인별 30만원으로 조정했다.

 

단, 명절이 포함된 달에는 개인별 50만원씩 상향키로 정했다.

 

아산페이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과 신협, 우체국 전 지점에서 발급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농협과 신협, 우체국(일부 지점)을 비롯해 올해부터 새마을금고 10개 지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할인 판매 확대가 고물가 여파로 어려운 가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이 증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시는 총 2500억원(모바일·카드 상품권 2300억, 지류 상품권 200억)을 발행해 10% 할인 금액으로 월별 선착순 판매 중이다.

 

아산페이는 8월 말 기준 가맹점 1만 1415개소로 전년 동기 9744개소 대비 1671개 증가했으며 가입자 역시 8월 말 기준 약 16만 710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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